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1월2일~25일까지 ‘나래울’ 화성복합복지타운,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천주교 사회복지법인 복지관 '둘다섯해누리'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83명에게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를 운영한다.
▲ 화성오산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 83명에게 방과후학교 '늘해랑학교'를 운영한다.
늘해랑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방과후학교로 생활훈련 및 사회적응훈련을 실시,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 양육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특히 ‘재활승마’는 전문 치료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세교정, 근육운동에 도움을 주며 반려동물 말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재활승마는 늘해랑학교 ‘둘다섯해누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학부모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방과후학교에 참여하게 돼 공교육에 신뢰가 높아졌다” 며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기관 및 복지관과 연계해 늘해랑학교 확대운영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