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1월22일 회의실에서 각각 2015년과 2016년에 설립되는 유·초·중학교 19개교를 심의·결정했다.
이날 열린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서 위원 11명 가운데 참석자 10명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 2015년과 2016년 오산·화성지역에 유·초·중교가 대폭 신설된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결정된 신설학교 설립계획을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 심사를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설립계획은 경기도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 심의를 통과해야 설립 확정 및 예산이 편성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지역은 2013년에 76개교가 신설되며 3개교가 폐지된다.
신설학교는 유치원 39곳,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12곳, 특수학교 2곳, 각종학교(대안) 1곳 등 모두 76개교다.
3월에 개교하는 학교는 총 63곳이며, 5·6월에 각각 1곳, 9월에 1곳이 개교한다.
앞서 화성오산교육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가 결정한 사항은 2015년 상반기 커뮤니티시범단지에 2만 가구가 입주하는 화성동탄2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에 설립될 신설학교는 각각 단설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8개교(2012년 심의학교 5곳, 나머지 3곳 2013년 추가 심의), 중학교 3개교(2012년 2곳 심의, 2013년 1곳 추가) 등이다.
화성·오산지역은 현재 2개 단설유치원(화성발안 깊은샘 유치원, 오산 세교유치원)이 운영되고 있다.
또 2013년 3월 하늘빛유치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2015년 화성동탄2지구에 3개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화성동탄2시범단지 공동주택블록 아파트 입주예정지는 통학구역 모든 곳에 총 13개교 초등학교가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 2015년 반월동 시가화지구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이 각각 설립될 예정이며 2016년 동탄2신도시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향남2택지에 초등학교 2곳이 추가로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