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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중고 총동문회, 2024 송년의 밤 성황리에 마무리" - 신규 가입 45·44회 동문 환영으로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 명예회장 추대와 장학금 수여, 나눔과 연대의 의미 더해 - 역대 회장단 참여, 동문회의 역사와 전통 되새겨
  • 기사등록 2024-12-08 1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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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지난 7일 오후 6시,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열린 오산중고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구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이계왕 총동문회장, 이제형 (전)총동문회장, 박신원 (전)오산시장, 김영수 오산중학교 교장, 김상기 오산고등학교 교장, 신협 임완식 이사장이 참석하여 동문 간 화합과 나눔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는 신규 가입 기수인 45·44회 동문의 소개와 명예회장 추대, 장학금 수여식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송년의 밤은 동문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회는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동문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가입한 45회와 44회 동문들이 소개되었다. 이들은 새로운 동문회의 일원으로서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며 선배 동문들의 격려를 받았다. 젊은 동문의 합류는 동문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후배 학생들에게 학업 지원금을 전달하며 동문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오산중고3130동창회 안명수 부회장은 “장학 사업이 지역의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말했다.


2024년 오산중고 총동문회 송년의 밤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 동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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