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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자립 돕는다 - 오산시·NH농협오산지부·시청지점 매월 6만원
  • 기사등록 2013-01-22 13: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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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의 자립지원을 위해 NH농협오산시지부(지부장 최현우)·시청지점(지점장 류인석)과 손을 잡았다.

 

NH농협(지부·지점)의 아동자립지원계좌 지정기탁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돕는 방식이다.

 

지정기탁은 시와 NH농협 직원들 급여에서 일정액을 원천징수한 뒤 경기공동모금계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3명에게 매월 각각 3만원씩 총 6만원을 대상자 계좌에 입금하는 것이다.

 

이는 시가 운영하는 아동자립지원계좌를 사용하게 되며, 시행기간은 별다른 사항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계속된다.

 

NH농협 관계자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들이 상대적 빈곤으로 학업 중단이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 지원사업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에게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직접 방문으로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 아이들에게 밝은 웃음과 희망을 심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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