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고일영·쥴리 고의 ‘생생’생활영어>
Can I talk to you? (저와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캔 아이 토크 투 유
A : Can I talk to you?
B : Sure, what't the problem?
A : Would you lend me some money?
B : I'm sorry, but I can't.
A : 얘기 좀 할 수 있나요?
B : 그래, 무슨 문제가 있나요?
A : 돈 좀 빌려 주실래요?
B : 미안한데, 나도 없어요.
《talk 말하다 / talkative[토커티브] 수다쟁이 / problem[프라브럼] 문제 / lend[렌드] 빌리다》
결혼하면 아내와 외국으로 나가 4~5년쯤 살고 싶었다.
그래서 해외근무가 가능한 회사를 알아보고 다녔는데 마땅한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용케 한 기계 회사의 ‘멕시코’지사 파견사원 공모에 서류심사가 통과됐다.
면접자 4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들어가 면접관들이 쉴 새 없이 퍼붓는 질문공세를 나름대로 잘 대처했다고 생각했다.
면접을 본 뒤 차 한 잔 마시고 돌아가려는데 면접관 한 분이 나를 불러 세웠다.
“저와 함께 얘기 좀 할까요?”(Can I talk to you?)
방으로 따라 들어가자, 대뜸 “이봐 자네 몇 기인가?”
알고 보니 그는 고등학교 선배이자 이 회사 회장의 아들이었다.
그래서 (면접 결과는)어떻게 되었냐구요?
그 때 합격했다면 지금 영어샘 하겠어요..
‘타코’장사를 하지..
경력이 10년에 미치지 못해 합격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출처-OMG잉글리쉬
▲ 고일영 ▲쥴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