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신고제보센터(이하 ‘신고센터’)에 다양한 분야의 제보가 잇따른다고 밝히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1월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지난 10월 7일 신고센터를 열고 익명 제보 접수를 시작한 바 있다. 도민 누구나 도청·도교육청·도의회사무처의 부조리나 개선사항 등을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사항은 경제, 복지, 갑질·횡령 등 도정 전 분야에 관한 내용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 감사로 의회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11월 20일(수)~21일(목) 양일간 이뤄지며, 20일(수)에는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및 보좌기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경기도교육감 소속 홍보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1일(목)에는 경기도 대변인실, 경기도 홍보기획관, 경기도중앙협력본부, 경제부지사 소속 소통협치관, 의회사무처가 예정되어 있다.
제보방법은 양우식 위원장(010-4080-8008), 이용욱 부위원장(010-2648-7600), 이은주 부위원장(010-6600-4490) 휴대전화로 직접 문자메세지를 보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