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교정시설 출소자들에게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주거지원, 창업지원, 긴급원호 등 정신·물질적 원조로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시키는 단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가 '2012년 법무보호복지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태)는 12월27일 수원시 장안구청 회의실에서  ‘2012년 법무보호복지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김호겸 도의원은 경기도지사 및 수원시장을 대신해 손순익 보호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법무보호사업 유공 자원봉사자 37명에게 포상 및 모범 출소자 격려금 전달, 대회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 박광원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박광원 후원연합회장은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신 자원봉사자들과 그들의 관심 속에 새 삶의 기회를 얻은 출소자들을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태 지부장은  “법무보호사업의 중요성을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진대회는 법무보호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향상 및 사기진작을 통한 지역사회 재범방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관계자와 김호겸 도의원, 박광원 경기지역 법무보호 후원연합회 회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범죄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 역할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공단은 전국에 14개 지부, 1개 여성센터, 7개 지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지부는 수원에 소재한다.

* 원호(援護) : 돕고 보살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