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고일영·쥴리 고의 ‘생생’생활영어>
◇ I'm so proud of you.(난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아임 쏘 프라우드 어브 유
A:Daddy,I am so happy today.
B:What's news?
A:You know what?
Our team won the game.
B:You did a good job. I'm proud of you.
A:아빠, 오늘 너무 기뻐요.
B:뭐 좋은 소식이 있니?
A:아시죠. 우리 팀이 경기에서 이겼어요.
B:잘했다. 네가 자랑스럽구나.
《so 매우, 몹시 / What's news? 무슨 좋은 일 있냐? / won[원]
win[윈] (승리하다)의 과거형 / be proud of 자랑스럽다 / pride[프라이드] (명) 자랑, 자존심》
지역 문화원에서 한국어를 배운 필리핀인 로엘이 ‘한국어 능력시험’에 합격했다고 보쌈집에서 한 턱을 낸다기에 모였다.
이미 한국어 과정을 이수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K씨는 식당에서 일 할때 처음 접한 한국말이 너무 신기했다며 깔깔댄다.
점심시간, 손님들이 들이 닥치면 주인 아줌마가 크게 소리친다.
“손님 받아라!”
사람을 공처럼 던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받긴 뭘 받아?
입구에서 번쩍 들어 안으로 던져버리는 줄 알았단다.
그들이 경험한 사례들을 들려 줄 때 마다 배꼽을 잡았다.
‘손님 접대하랴 엄청 애먹었어. 아, 왜 이리도 애를 태우는지.’
애를 먹어? 그것도 모자라서 태워 버렸다고? ㅋㅋ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외국인들 모두 무척 자랑스럽다.(I'm proud of you.)
‘다문화 정책’이 좀 더 속도를 냈으면 좋겠다.
▲ 고일영 ▲ 쥴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