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일영 · 쥴리 고의 '생생' 생활영어 - 고일영-영어강사, 출판·연극·문화 기획자
  • 기사등록 2012-12-25 16:16:00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고일영·쥴리 고의 ‘생생’생활영어>

 

◇ I'm  so  proud  of  you.(난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아임 쏘  프라우드 어브 유

 

A:Daddy,I am so happy today.

B:What's news?

A:You know what? 

  Our team won the game. 

B:You did a good job. I'm proud of you. 

 

A:아빠, 오늘 너무 기뻐요.

B:뭐 좋은 소식이 있니?

A:아시죠. 우리 팀이 경기에서 이겼어요.

B:잘했다. 네가 자랑스럽구나.

 

《so 매우, 몹시 / What's news? 무슨 좋은 일 있냐? / won[원]

win[윈] (승리하다)의 과거형 / be proud of 자랑스럽다 / pride[프라이드] (명) 자랑, 자존심》

 

지역 문화원에서 한국어를 배운 필리핀인 로엘이 ‘한국어 능력시험’에 합격했다고 보쌈집에서 한 턱을 낸다기에 모였다.

 

이미 한국어 과정을 이수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K씨는 식당에서 일 할때 처음 접한 한국말이 너무 신기했다며 깔깔댄다.

 

점심시간, 손님들이 들이 닥치면 주인 아줌마가 크게 소리친다.

 

“손님 받아라!”

 

사람을 공처럼 던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받긴 뭘 받아?

 

입구에서 번쩍 들어 안으로 던져버리는 줄 알았단다.

 

그들이 경험한 사례들을 들려 줄 때 마다 배꼽을 잡았다.

 

‘손님 접대하랴 엄청 애먹었어. 아, 왜 이리도 애를 태우는지.’

 

애를 먹어? 그것도 모자라서 태워 버렸다고? ㅋㅋ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외국인들 모두 무척 자랑스럽다.(I'm proud of you.)

 

‘다문화 정책’이 좀 더 속도를 냈으면 좋겠다.    

 

 

▲ 고일영                               ▲ 쥴리 고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12-25 16: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