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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본부, 석가탄신일 특별 경계근무 - 도내 주요 사찰에 소방차와 소방관을 고정 배치
  • 기사등록 2011-05-09 16: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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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10pt">【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10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9일부터 3일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 소방본부는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연등 및 봉축행사 등 각종 불교행사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도록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주요 사찰 64개소에 방차와 소방관을 고정 배치해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한다.


특별경계근무
간 1만6,650명(소방공무원 5,532명, 의용소방대원 1만1,064명 의무소방 54명)과 장비 1,382대(소방차량 1,377대, 소방헬기 3대, 소방정 2척) 를 총 동원하여 화재발생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이 기간동안 소방장비와 소방용수시설 100% 가동과 원활한 유관기관 협조를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촛불 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이나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도민들께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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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9 16: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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