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5월 28일(화), 1인가구사회적관계망형성지원사업의 일환인 중장년 1인가구 악기배움 프로그램 ‘칼림바! 오카리나! 재미나!(이하 바나나)’ 종강회를 진행했다.

 ‘칼림바! 오카리나! 재미나!(이하 바나나)’ 종강회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3개월간 중장년 1인가구에게 칼림바와 오카리나를 배우고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 ‘바나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총 13회기 진행되었으며, 종강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새롭게 접하는 악기라 두려움도 있었지만 한음 한음 배워가면서 하나의 완성된 곡을 연주하게 되었을 때의 쾌감을 잊지 못합니다. 그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분들과의 만남과 항상 웃음 띤 강사님의 열정적 가르침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인생을 살면서 한 가지 악기를 연주하게 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나나’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에게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즐거운 만남이 쭉 유지될 수 있도록 화성시가족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