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때이른 한파로 본격적인 겨울에 돌입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보듬는 온정 가득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 전국노점상연합회 화성·오산지부 회원들이 12월14일 오산역에서 '사랑의 시식행사' 를 열었다.
전국노점상연합회 화성·오산지부는 12월14일 오산역에서 ‘사랑의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 전노련 화성오산지부 회원들은 이날 하루 영업을 쉬고 수익금 전부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이들은 이날 하루 영업을 쉬고 시식행사 수익금 전부를 오산시에 전달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 시식 후 성금 넣을 모금함.
여기에는 전국노점상연합회 화성·오산지부 지역장·집행부·임원진, 전노련 오산지부 회원 25명 등이 참여했다.
▲ 전노련 오산지부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시식 권유를 하고 있다.
전노련 화성·오산지부 관계자는 “시식행사는 2012년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