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에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오산대리점(사장 전상흥)은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을 위해 2012년 12월부터 매달 30만원을 오산문화재단에 기탁,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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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산바로봉사회(회장 이길원)는 12월7일 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10일은 눈높이대교 오산운암지점이 도서 70여 권, 11일은 오산시약사회(회장 이동규)가 영양제 50개와 구충제 300개를 각각 기탁하는 등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1명에게 매달 후원금을 지원하는 오산바로봉사회는 올 초에 이불과 책상세트(50만원 상당)도 기탁했다.
이와 함께 눈높이대교 오산운암지점은 올해 초 도서 470여 권을, 오산시약사회는 해마다 영양제와 구충제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외층을 위한 각게의 후원은 많지만 수혜자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고민해 돕는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몇몇 단체가 선제적으로 나선 온정의 손길이 올바른 후원문화를 정착하고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