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1일 맑음터공원 내 온마을 목공체험장(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목공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가족 목공 체험 행사’는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목재 이용의 탄소 중립 효과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가족이 함께 목재를 이용해 핸드폰 거치 수납 꽂이를 만들어 보는 무료 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체험 수업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오후 13시 2회로 나누어 회차별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9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함께 온마을 목공체험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탄소 중립 효과를 배우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