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5일 고현아이파크 북카페에서 오산시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함께 누리넷’(대표 김샛별)과 아이파크 아파트 봉사단 라온제나의 협력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함께 누리넷’이 지난 3월 경기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밑반찬 4종(멸치볶음, 무생채, 나물 2종류)을 정성껏 준비해 대원2동 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샛별 함께누리넷 대표는“완연한 봄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전달된 밑반찬과 함께 든든한 식사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2동장은“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