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크리스마스 최고 선물 ‘호두까기 인형’ - 오산문화재단, 오산문예회관서 14~15일 공연
  • 기사등록 2012-12-11 10:50:01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발레 공연이 오산문예회관에서 12월14,15일 이틀간 펼쳐진다.

 

▲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이 12월14~1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바탕으로 호두까기 인형과 소녀 클라라가 관객들을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발레 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꼽힌다.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밝고 달콤한 선율이 전곡에 걸쳐 흐르면서도 극적 효과까지 가미했다.

 

▲ 이번 공연의 발레는 '이원국 발레단'이 맡는다.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발레 음악사에 길이 남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원국 발레단’이 맡는다.

 

이 발레단은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키로프발렌단, 루마니아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의 발레단에서 20여년 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2004년 창단했다.

 

▲ 이번 발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가미돼 더욱 생생한 동화의 세계를 선보일 것이라는 평가다.

 

이원국 발레단은 순수예술단체로서  ‘발레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연간 150회 이상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오산 공연은 발레단의 땀과 노력이 합쳐져  ‘이원국 버전’으로 새롭게 구성된 안무를 보인다.

 

이는 기존 국내 발레단이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키로프발레단 버전, 영국 로열발레단 버전 등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과는 차별화된 것이다.

 

연주를 맡게 될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7년 2월 창단해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향악,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단원 전원이 상임 연주자로서 매년 4회 이상 정기연주회,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 공연, 문화예술회관 기회 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12-11 10:50: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