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턴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2013년도 배달강좌 Run & Learn을 비롯한 학부모스터디, 시민참여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광특) 1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2월6일 밝혔다.
이는 안민석 국회의원(민주통합당)이 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이뤄낸 결과라고 시는 덧붙였다.
▲ 시는 내년에 추진하는 배달강좌 ‘런&런’사업 등에 소요되는 국비 12억5천 만원 을 안민석 국회의원과 함께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사가 찾아가는‘배달강좌 Run & Learn’은 올해 6월부터 시작해 요가, 일본어회화, 통기타 등 건강·취미 강좌에서 문인화 등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지만 내년도 예산 확보 문제가 우려됐었다.
이에 시는 국(광특)·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였고 배달강좌 Run & Learn 운영 등에 소요되는 국비 확보에 힘썼다.
특히 평소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진 안민석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노력 끝에 2017년까지 배달강좌 Run & Learn 등 교육사업비 12억5천만원을 교부받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2013년 배달강좌 Run & Learn 강좌를 총 600강좌로 확대·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내년에 개강하는 배달강좌 Run & Learn에 참여할 수강생을 12월15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배달강좌 Run & Learn은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요가, 댄스, 미술, 음악, 외국어회화 등 총 87개 과목에 결쳐 다양하게 운영된다.
학습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매월 15일까지 오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educity.o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