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이 가족친화인증서를 받았다.
공단은 12월3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2년 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인증 수여식에서 전국 101개 대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과 함께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에게 인증서 및 명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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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가족친화인증서를 받았다. |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제도는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부문별로 평가해 일정한 점수를 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것이다.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직원들 삶의 질 제고와 생산성 향상,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공단의 경우 올해 행정안전부 유연근무제 시범운영기관 지정과 더불어 ‘가족 사랑의 날’,‘가족 초청의 날’운영, 근로자 부양가족 지원과 자녀양육 및 교육지원, 기타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운영 등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가족친화경영실천 노력이 인정돼 신규 인증대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이종상 이사장은 “인증을 계기로 향후 가족친화경영에 선도적 기관으로 나서 근로자 만족도와 조직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보다 효율적인 직장문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개선 및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공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