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학생자치활동과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실효를 거두는 중학교가 오산에 있다.
주인공은 학교문화개선 연구시범학교 오산 원일중학교다.
▲ 오산 원일중학교가 학교폭력 예방 및 실효를 거두고 있다.
원일중은 ‘언어문화 개선 교과의 날’, 학생자치법정, 매월 자기칭찬카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학생자치법정은 학기별 2회 열리며 재판부와 배심원 등이 모두 학생들로 구성된다.
규칙을 위반한 학생에게 나의 다짐쓰기, 명상교육, 선생님 면담 등의 긍정적 처벌을 내린다.
또 학생·학부모·교사 간 대화, 언어생활 문제점 인식 고취 등으로 학생들의 언어습관이 바르게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이진석 경기도부교육감이 12월25일 쯤 원일중을 방문, 학교문화개선사업 활동을 격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