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2월3일 “대통령 선거와 관련, 불법행위 척결과 연말연시 방범활동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이날 경기경찰청 출입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 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
특히 강 청장은 “12월19일 대통령 선거를 맞아 철저한 치안유지로 후보자들 경호에 만전을 기하고 선거사범 단속에 집중하겠다”며“선거벽보 훼손혐의 등으로 60명이 입건,경기도교육청 등과 협조해 학생들의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어 “오원춘, SJM 사건에서 나타난 112신고센터 근무자의 자질부족 지적과 관련, 지속적으로 반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긴급상황에 적절히 조치할 수 있도록 우수한 경력들로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최근 일부 직원들이 도박, 음주운전, 성매매 등 각종 비위에 연루되는 등 물의를 빚어 도민들께 송구스럽다”며“일선 경찰서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양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