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대원 2동은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차례로 방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대원 2동 초대 동장으로 취임한 모천우 동장은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경로당 운영에 힘쓰는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겨울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시설을 점검했으며, ▲올해 노인복지서비스 안내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에서는 경로당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 사항을 시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올해 대원동이 1, 2동으로 나뉘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데 수월해져서 너무 편하고 좋다”며,“이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동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언제나 공감소통하는 행복한 대원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