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중앙동는 지난 15일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 및 최도연 주민자치위원이 새해를 맞아 중앙동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기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총 120만 원 상당의 고기·사골육수 50세트를, 최도연 주민자치위원은 떡국떡 50kg를 기탁했다.
해뜰나눔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모승배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는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도연 주민자치위원은 “다가오는 설날 명절에 이웃분들이 떡국을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매년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갑진년 새해에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더욱 꼼꼼하게 보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