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가 올해부터 개청된 대원2동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 편익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대원2동, 신장2동 무인민원발급기

 새로 구입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QR 시스템이 있어 발급받고 싶은 서류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여러 가지 서류들을 한 번에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한번 등록한 서류는 저장되어 언제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 민원인은 “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지 못해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분동이 된 동사무소 두 곳 모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니 점심시간을 이용하거나, 일을 하다가 잠깐 나와 업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양질의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총 2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나날이 증가하는 비대면 행정서비스에 발맞춰 무인민원발급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발급기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1-09 16:36:3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