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화성지역 초·중학교 교장 30명이 ‘스마트폰의 긍정적 활용과 교실에서 창의지성교육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연수를 가졌다.
이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활용과 중독 우려가 커지는 학교현장의 고민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 관내 초·중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스마트폰 배움길에 나섰다.
연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컴퓨터교육연구회가 주관했다.
11월26일 화성오산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열렸다.
에버노트·드롭박스 등의 유용한 스마트폰 앱 소개와 활용방법, 앱과 문자를 활용한 교육활동 사진전송, 아이엠스쿨의 활용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통 등이 다뤄졌다.
▲ 이번 연수에서는 스마트폰 활용법과 앱 소개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활용한 창의지성 교실수업 혁신개선 방안에 초∙중등교사의 수업사례 발표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상태 숲속초 교장은 “학교의 최고 리더로서 학교경영과 교실지원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코칭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사로 참여한 김영복 석우중학교 교장은 “앞으로 스마트한 관리자가 되기 위해 스마트교육에 관심있는 분들과 동아리를 구성, 활동한다면 창의지성 교실수업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