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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2일 효성자연숲 어린이집(원장 양승연)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효성자연숲 어린이집 성금 100만원 기탁식

 오산시 양산동 효성백년가약아파트 소재 효성자연숲 어린이집은 만 2세까지의 영아들을 보육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지난 5월부터 원아 17명이 돼지저금통에 모은 성금과 원장과 보육교사 7명이 뜻을 함께해 모은 성금을 더해 마련했다.


 양승연 원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작은 힘이 되고자 아이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이 오면서 추위로 더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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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3 16: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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