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랑)는 11월20,21일 이틀간 남촌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친 부녀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촌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손수 담근 사랑의 김치 80상자를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노인정 등 소외층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장 담그기는 박윤산 통장(가장동)이 직접 경작한 배추와 무, 파 등 각종 재료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해랑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날씨에 외롭게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익형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단체와 협심일체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