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세대를 위한 김장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 봉사자들은 이날 1천 톤의 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전달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태) 자원봉사자 및 직원 20여 명은 11월21일 평택소재 농장에서 개최된 ‘2012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부딛치는 어려움과 자립갱생을 돕는 단체다.
공재면 취업알선후원회 회장이 활동하는 평택시 수산업 경영인 및 내수면 어촌계에서 각각 행사를 후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배추 속넣기 등 김장 김치 2톤을 만들어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영태 지부장은 “출소자를 포함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된다”며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