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2일 오후 익명의 기부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편지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초평동, 익명의 기부천사 현금 100만원 기부 사진

 초평동 거주자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짧은 편지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을 이름과 연락처를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전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초평동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부모가정에게 필요한 쌀을 구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1-23 13:28:1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