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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 이하 협의회)가 오산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수많은 생명을 품어 흐르는 오산천 복원에 적극 나선다.

 

▲ 오산천 본류와 지류 흐름도.

 

협의회는 용인·화성·오산·평택을 가로지르는 오산천 유역의 네트워크 활동, 전문적인 환경단체와 유역 주민간의 연대, 다양한 전문가 자원의 결합, 민·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로써 협의회가 포괄적 연대활동의 근원지가 된다는 포부다.

 

오산천은 용인시 기흥구 석상산에서 발원해 수원천과 합류한다. 이후 신갈을 지나 기흥저수지를 거쳐 오산시내로 유입된 후 평택시 진위천으로 합류한다.

 

▲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는 오산천 생태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의회는 전문적 환경단체와 유역 주민 연대, 다양한 전문가 자원의 결합, 민·관 파트너쉽 강화 등을 꾀한다.

 

이는 유역 생태계의 보존, 수질개선, 범 지역적 1사1하천 운동의 승화, 생태하천 정책입안 등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 오산천은 오산의 문화와 역사, 생명들을 품고 흐른다.
 

또 네트워크 중심에 서서 전략과 과제를 풀어나가는 일관성 있는 협의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진수 회장은 “오산천을 전국 최대 생태네트워크(화성·용인·오산) 중심축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오산시와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는 2011년 4월29일 24개의 민간단체로 창립했다.

 

협의회는 오산천 생태계 복원, 유지·관리, 홍수 등의 피해복구 지원활동, 하천오염·불법행위 감시 등의 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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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21 13: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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