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경기고속도로㈜(대표이사 신연식)와 지난 17일 동절기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온기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노인 세대 36가구에 따듯한 온기가 담긴 탄소매트를 직접 전달됐다.
따듯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경기고속도로㈜ 신연식 대표이사는“겨울나기가 힘겨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후원 물품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날 탄소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새벽에 깨고 자기를 반복했는데, 탄소매트를 선물해줘서 앞으로는 온기가 가득한 잠을 잘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경기고속도로(주) 임직원의 나눔 실천을 통해 따듯한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가 마련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