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31일(화), 경기도 수원 SK아트리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제4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시민과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과 호응으로 마무리 되었다.
신명희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협회장의 개회사로 시작 된 제4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는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100세 장수 시대에 선배시민의 역사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열정과 비전을 나누며, 경기도의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에서 “경기도의 선배시민으로서 우리는 미래를 위한 동력과 역동성을 만들고,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배시민대회는 초고령화 사회에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선배시민으로서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여 사회참여의 주체가 되는 자리임을 선포하는 자리이며, 선배시민은 노인 등의 기존 용어를 대신하여 삶의 지혜와 경험을 살려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