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보육 시범도시’에 걸맞게 국·공립 보육시설을 30개를 확충하기 위해 오산시가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다.
시는 평균 연령 30.7세의 가장 젊은 도시로 출산율 또한 1.65명에 이르는 등 경기도 2위를 자랑하면서 상대적으로 영·유아 비율도 높아 보육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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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맞벌이 여성들의 보육부담을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최우선 과제라는 목표를 세우고 보육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23개소(전체시설대비 10%, 道 2위)로 전국평균 확충비율 5% 보다 매우 높고, 입소아동 비율도 전국평균 10%에 비해 20%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올해 부터 추진하는 0∼2세 무상보육, 만 5세아 누리과정 운영으로 영·유아 보육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공급대책 일환으로 국·공립 시설 확충이 시급한 갈곶동과 세교지구에 가칭 갈곶 및 세마역 어린이집 2개를 2013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시는 0~2세 무상보육, 노령연금 지원대상자 확대, 국민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의 급증으로 사회복지 비용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가용재원 부족에 따른 1개소당 최소 15억원이 소요되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따랐다.
총 공사비 33억원 가운데 10억원은 경기도 지원을 받았으나 나머지 사업비 23억원 중 10억원이 미확보된 상태에서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요청 계획’을 수립, 김필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특별교부세지원TF팀을 구성했고 수차에 걸쳐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안민석 국회의원(민주통합당)이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벗고 나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교부받는 쾌거를 거뒀다.
따라서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과 도비 10억원, 시비 13억원 등 총 사업비 33억원으로 인구가 집중된 대원동 갈곶지역에 19억원을 들여 정원 150명 규모의 시설과, 전철역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세마역 주변에 총 14억원을 들여 정원 100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각각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내년 5월 완공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세교1지구와 시 전체에 부족한 어린이집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은 잘 판단,평가 해야 합니다. 잘 했나? 못했나?를...민*선*기 라고 쓴 (공무원?),심한 욕을 했구먼요.쯔쯔쯔
지식경제부 상임위인데 복지예산을 안의원께서 따오셨다
김필경부시장님 께 감사드리겠습니다 누군 숫가락 하나 올려놓구
생생을 내시고 ~ 경찰서명칭변경도 김진원 시의장이 삭발투쟁하고 오산시단체장들이 힘모은 댓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