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13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화성오산교원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 화성오산교육청은 11월13일 오산문예회관에서 제2회 화성오산교원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박석순(석우중 수석교사) 교사가 지휘를 맡아 진행한 연주회는 ‘마을, 참 아름다운 세상, 파헬벨 캐논’ 등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연주회는 교사동아리의 부채춤, 화성트리오, 색스폰 연주, 바리톤 독창 및 듀엣 등 풍성하고 다양한 특별공연으로 펼쳐졌다.
▲ 연주회는 능동초 합창단과 화성오산교원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아울러 연주회는 능동초 합창단이 참여하는 합동무대로 막을 내렸다.
화성오산교원합창단(단장 구교열)은 유·초·중등 교원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주회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500명이 참석했다.
구교열 교육장은 “학교의 어려운 상황에서 시간을 내 자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결실의 시간을 만든 선생님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며 “선생님들이 즐거워야 학생들도 즐겁고 행복하다. 즐거운 학교, 풍요로운 감성의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