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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 1·2학생들 '전국연합학력평가' - 2014 수능 체제 개편안 적용 유형 시행
  • 기사등록 2012-11-14 09: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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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1월14일 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

 

고 3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에 실시된 이번 평가는 2014 수능 체제 개편안이 적용된 유형으로 시행했다.

 

2학년은 국어·수학·영어 수준별 시험을 도입해 A형과 B형으로 구분해서 치렀다.

 

4교시 직업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4교시는 과학탐구·사회탐구·직업탐구, 5교시는 제2외국어·한문 중 선택해 응시하는 것이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며 전국 3천925개 고등학교 104만 5천187명의 학생이 응시했다.

 

도내 평가는 응시 희망교에 한해 이루어지며 응시자는 1학년 414교 14만 4천100명, 2학년 403교 10만 7천290명 등 총 25만 1천390명이다. 이는 전국 응시학생의 약 24%다.

 

평가 시간은 오전 8시 40분에서 오후 3시 52분까지이다. 5교시 선택 학교의 종료시간은 오후 5시이다.

 

아울러 이번 평가의 결과는 오는 12월 7일까지 각 학교로 배송된다. 학생들에게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및 원점수와 등급이 기록된 개인별 성적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 간 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기록은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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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4 09: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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