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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이영주 기자 = 300여 개의 따뜻한 심장이 모여 나누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하는 단체가 있다.

 

▲ 이날 일일찻집은 오후 12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다.

 

13일 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자연환경운동 오산시협의회(회장 윤상식)가 주최하는 '일일찻집'이 열렸다.

 

협의회는 2일 전 부터 행사준비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 음식을 덜고 있는 회원들.

 

재료, 음식준비, 설거지, 서빙까지 회원들이 직접 나서서 하는 봉사활동이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 김밥을 말고 있는 회원들.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수익금 700만원을 저소득층 27명에게 나눠 줬다.

 

아울러 이들은 4년째 환경운동, 장애우 봉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 윤상식 회장.

 

윤상식 회장은   “자연환경운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보며 항상 마음이 아렸었다” 며 “그러한 이유로 회원들과 힘을 모아 시작한 봉사활동”이라고 말했다.

 

▲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회원들.

 

힘차게 음식을 나르던 한 회원은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즐겁습니다! 봉사니까”라고 답하며 일을 했다.

 

▲ 회원 모두가 땀흘리는 봉사활동이었다.

 

너 나 할 것 없이 회원들 모두가 진심으로 봉사하는 모습이었다.

 

▲ 봉사활동으로 분주한 회원들.

 

아울러 올해 수익금은 시청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한다.

 

 

            <자연환경운동 오산시협의회 활동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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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3 1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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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대원동민2012-11-13 19:51:35

    여러분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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