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 】조윤장 기자 = 분명 계절은 가을인데 벌써 겨울 문턱으로 들어 선 요즘이다.
점점 깊어가는 가을, 오산문화재단이 11월 문화공연 준비로 분주하다.
오산문화재단 출범 기념으로 열리는 특별할인 공연들을 소개한다.
11월12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지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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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단원들. |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처럼 청아한 음색을 지닌 타악기들이 하모니를 펼치게 될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은 영화음악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연주곡들을 선사한다.
편곡을 통해 클래식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KBS 교향악단 이영완 수석 팀파니스트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10여 명의 전문 타악기 연주가로 창단됐다.
이들은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연주하고 있으며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고 있다.
음악감독 이영완, 악장 윤경화, 단원 이현정·김재신·김나연·김선영·장세나·인유진·조영조·김혜진·이현경·정나래·강다애·이세영 등으로 팀을 이룬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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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청량한 타악기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
이어 11월16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유럽 오페라 극장을 빛낸 코리안’ 공연이다.
유럽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하는 오페라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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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정의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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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조소프라노 구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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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손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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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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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임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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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서활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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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톤 우주호 |
영국 버밍엄시티홀에서 활약한 메조소프라노 구은서를 비롯한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의 테너 이현, 이탈리아 칼리아리극장 테너 정의근, 로마국립극장과 독일 플랜츠부르크극장의 바리톤 우주호, 토리노레조국립오페라극장의 베이스 임철민, 스위스 제네바오페라하우스의 소프라노 서활란 등이 각각 참가한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이 밖에 아동공연물로 ▷일곱마리 아기염소와 늑대 ▷인형극‘해님달님’과‘미운오리새끼’▷어린이뮤지컬‘무적의 삼총사’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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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오리새끼 |
11월3일부터 11월22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한편 입장료는 다양한 할인기준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또는 문예회관 홈페이지(http://www.osanart.net)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