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 기자 = 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공재목)는 오산시와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독거노인들에게 긴급 화재대비를 위한 스프레이식 소화기 100대를 시자원봉사센터에 11월6일 전달했다.

▲ 오산새마을금고가 독거노인들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화재 안전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이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펼친 지역사회 희망공헌 사업으로 화재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 남부사회종합복지관에 소화기가 전달됐다.

공재목 이사장은 “준비한 수량이 적어 미안하고 내년부터는 수량을 늘려 많은 독거노인들에게 돌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자복지관에 소화기가 전달됐다.

오산새마을금고는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화기와 겨울철 난방 지원비를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대호경로당에 소화기가 전달됐다.

한편 이날 기증한 소화기는 오산소자복지관, 대호노인정, 남부사회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