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군인·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제2819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가 함께 이뤄졌으며 통합방위 협의 및 기타 토의 시간을 갖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방위예규 보고에 따른 오산시, 경찰서, 소방서, 제2819부대 1대대 4개 기관의 통합방위예규 체결식이 이뤄졌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에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오는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훈련에 실전처럼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