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협동·배려로 마음 비우고 ‘멋지게 샷’ - 6일 오산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 기사등록 2012-11-06 16:31:40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협동과 배려로 마음을 비우고 팀을 위해 ‘샷(shot)’을 외친다.”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무장한 임전태세(臨戰態勢) 정신이다.

 

▲ 6번 선수가 1번 게이트를 통과한 볼을 보고 있다.

 

11월6일 오산스포츠센터 옆 게이볼장에서 제12회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 대회는 5일과 6일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됐다.

 

14개 팀이 동 단위로 참가한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다툰다.

 

1등 20만원, 2등 15만원, 공동 3등 8만원씩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 심판(좌측)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오산지역 게이트볼 인구는 150여 명에 이른다.

 

각 동 별로 10~15명이 활동하는 셈이다.

 

게이트볼은 정해진 필드에서 3개의 게이트를 통과한 뒤 최종적으로 중앙에 위치할 폴을 치면 된다.

 

모두 팀별 경기로 진행된다.

 

▲ 볼을 친 후 심판이 판정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또 게이트볼은 걷기, 단체생활, 대화, 스트레스 해소, 협동, 배려, 마음비우기 등에 효과적이라고 참가한 어르신들은 설명했다.

 

▲ 폴. 1, 2, 3번 게이트 통과 후 중앙에 설치된 폴(검은색 막대)을 사진처럼 공으로 맞히면 승리한다.

 

아울러 남여노소 연령 제한이 없고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다고 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11-06 16:31: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현재의견(총 1 개)
  • 청년2012-11-07 06:14:29

    훌륭한 행사로서 매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보람을 가지시도록 응원 합니다.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