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곽상욱 시장)는 11월3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가족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꿈을 향해 날갯짓하다’행사를 개최했다.

▲ 행사에 참석한 복지시설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용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바로봉사회가 후원하고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분과가 주관한 행사에 7개 기관(다솜지역아동센터, 광양의 집,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문지역아동센터,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꿈터지역아동센터, 청호지역아동센터)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제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순화와 교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양육과 성장을 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