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정분과장 유정예)는 11월2일 여성회관에서 가정어린이집 시설장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장 직무교육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직무교육은 어린이집 학부모의 다양한 보육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계속적인 보육교직원 직무향상을 통해 영·유아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시설장 12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백혜리(서울신학대 보육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와 ‘보육의 전문화와 교원의 역활’이란 주제로 90분간 강의했다.

어린이집연합회가 계획한 직무교육은 최근 일부 시설에서 발생한 보육 아동 관련, 불미스러운 일과 화재 등 안전사고 등으로 학부모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보육욕구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시는 앞서 10월12,16일 이틀간 보육교사 1천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학부모들이 믿고 맡기는 전국 최고의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