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노령연금 신청을 받고 잇다.

기초노령연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것으로 소득과 재산조사를 거쳐 소득 인정액에 따라 매월 최소 2만원~최고 9만4천600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만 65세가 되기 1개월 전 부터 가능하며, 기존 지급이 제외 됐거나 소득·재산이 감소한 미신청자는 각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30일간 조사를 거쳐 수급권이 결정된다.

▲ 기초노령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 선정 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78만원(부부 가구 기준 124만8천원)으로, 이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해 산출하게 되는데 상시근로자는 소득 43만원, 일반재산 6천800만원, 금융재산 2천만원을 공제한다.

9월 현재 오산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1만1111명으로 전체 노인인구가운데 11%를 차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전화 129), 기초노령연금 홈페이지(bop.mw.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