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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중앙동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전경

 이 캠페인을 위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해뜰두드림’이다.


 이 사업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오색시장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이나 고시원, 원룸촌, 숙박업 등을 방문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총 59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공과금이나 월세가 체납된 가구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학대·폭력에 노출된 가구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사전에 찾아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원기관에 제보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동은 코로나 이후 올해부터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대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폭염에 쉽게 노출되어 건강이 악화되거나 생활환경이 열악해지기 쉬운 하절기(7~8월)를 맞아 월 2회 이상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주변에 어려운 중앙동 이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31-8036-6214, 6225,657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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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1 17: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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