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10)이 중독 관련기관 및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마약, 알코올, 도박 등 중독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오는 7월 22일(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애형 위원이 좌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국 사마리아 데이탑 치료공동체 초청 전문가 토론회’는 세계적인 중독 치료공동체 기관인 미국의 사마리아 데이탑 빌리지(Samaritan Daytop Village)의 전문가 알로이시우스 조셉(Aloysius Joseph) 디렉터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알로이시우스 조셉 디렉터는 치료공동체 사마리아 데이탑 빌리지에서 40년 이상 활동한 경력의 전문가이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25개국 이상에서 치료공동체 모델을 훈련하고, 한국에서도 20년 이상에 걸쳐 치료공동체 훈련과 자문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토론자로는 이인숙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이미형 한국치료공동체협회장 등이 나서 치료공동체의 ‘한국에서의 적용방안 및 실제’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한편, 이 토론회는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치료공동체협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