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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11월8일 실시되는 2013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뒤 학부모들에게 ‘정시전형 정보와 지원전략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31일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최응재)에 따르면 연구원은 11월12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용인)을 시작으로 23일 한양대 ERICA 캠퍼스(안산시 상록구)까지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 11월12~23일까지 대입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수능이 끝난 뒤 혼란을 겪을 고3 수험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수능분석 및 정시지원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입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
도내 12개 권역에서 각각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크게 4부분으로 이뤄진다.
▲1부-최근 떠오르는 대학과 학과 소개
▲2부-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소개
▲3·4부-경기권과 서울권의 주요 대학 지원전략 정보 제공
임기모 진로상담지원부장은 “설명회는 수능 직후 불안해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시전형 정보와 지원전략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학생과 대입상담교사가 1:1 상담하는 ‘정시대입상담박람회’도 열어 신뢰도 높은 대입지원을 돕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