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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캠프에서 도전·극기정신 배운다! - 오산시의회,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옥훈련..
  • 기사등록 2012-10-29 1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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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일부 기초·광역의회가 해외연수 등으로 혈세낭비라는 눈총을 받는 가운데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전과 극기정신을 배우기 위해 해병대 캠프에 도전한다.

 

이는 전국 일부 지방의회들이 답습적인 해외연수 등으로 따가운 여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오산시의회가 해병대 캠프에 도전, 극기훈련과 안보연수라는 2마리 토끼사냥에 나서는 것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 오산시의회가 '해병대 캠프'에 도전한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실미도 ‘해병대 캠프’와 안보연수에 참여한다.

 

시의원 전원과 의사과 직원들이 도전하게 될 해병대 캠프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공동체의식과 도전정신을 높이며 PT체조, 해안구보, 고무보트 래프팅 등 실제훈련 프로그램과 똑같이 진행된다.

 

또한 1박2일간 해병대 캠프가 끝나면 강화 전쟁유적지의 역사박물관, 서부전선철책선,평화전망대, 강화풍물시장 등을 탐방한 뒤 안보연수 평가 및 토의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의회 관계자는 “해병대 캠프는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오산시의회가 최초로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라며“캠프와 연수를 통해 시의원 및 직원들이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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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29 1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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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오산시민2012-10-31 21:06:03

    이러한 훈련이 일시적인 쑈가 되서는 안됩니다. 매 분기별로 시행!
    되어야 합니다.그래야 초심을 유지 하 실 수 있 으 십니다..........
    오산시의회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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