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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 르네상스 시대, '활용의 場' - 10월27일 제1회 오산시 영어학습 말하기 대회
  • 기사등록 2012-10-28 18: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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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이영주 기자 = “영어 학습의 르네상스 시대라고 지칭하기도 합니다. 과거 ‘IN PUT(입력)’ 위주의 교육이었다면 이제는 ‘활용의 장(場)’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 박준형(원일초 2) 학생 등 4명이 'My favorite fruits' 공연을 하고있다.

 

오산시학원연합회 어학분과 관계자의 말이다.

 

▲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다.

 

10월27일 오산시남부복지관공연장에서 제1회 오산시 학생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 여학생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유치부 2명, 초등부 71명, 중등부 1명이 각각 참가하며 대부분 팀으로 구성됐다.

 

▲ 경연은 이솝우화 영어연극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장르는 자유이며 영어 동요 부르기, 이솝우화 영어연극, 개그프로그램 영어 경연 등으로 다양하다.

 

▲ 참가 학생들은 이 날을 위해 많은 연습을 했다고 전해진다.

 

심사 기준은 그동안 아이들의 연습량을 평가하게 되며 격려 차원에서 지역자치장 상이나 시장상 등 되도록 모두 수상하게 된다.

 

▲ 고현초2 김민석 외 7명이 Quack, My school 공연을 하고 있다.

 

어학분과 관계자는  “아이들이 배운 것을 굳이 큰 무대가 아니라도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학습효과 측면에서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민석(고현초 2) 학생은  “다소 긴장은 했지만 무난히 잘해서 뿌듯했고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학부모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아울러 이 대회는 오산시학원연합회 어학분과가 주최하고  경기도외국어협회 및 오산시 교육협력과가 각각 지원하고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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