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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13년 NTTP 336명 선발 - 1년간 연구비·급여 지급, 호봉·경력 인정
  • 기사등록 2012-10-26 13: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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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희망에 따라 국내·외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연수를 하며 학술대회나 교육봉사활동 등에 참여한다.

 

1년의 연구기간 동안 교사 1인당 500만 원의 연구비와 급여를 지급받으며, 호봉과 경력이 100% 인정되는 새로운 교사연수 프로그램 NTTP(New Teacher Training Program)이다.

 

2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최근  ‘2013 NTTP 연구년 교원’ 336명을 최종 선발했다.

 

학교별로 초등교원은 171명, 중등교원은 165명이다.

 

교사와 교감은 각각 335명, 1명이다.

분야별 인원은 창의지성교육 98명, 배움중심수업 100명, 평가혁신 32명, 생활인권 및 평화교육 40명, 진학 및 진로교육 22명, 학교 조사 연구 12명, 교감 전형 1명, 현장 헌신교사 31명이다.

이로써 최종선발 336명은 올해보다 12.4% 확대된다.

교육청은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의 연구년 교원을 선발하고 있다.

2011년은 160명, 2012년은 299명의 교원이 연구년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 336명의 연구년 교원은 2013년 3월1일부터 2014년 2월28일까지 1년 동안 NTTP 연구년 특별연수를 수행한다.

이번 NTTP 선발은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심층면접으로 진행했다.

지난 6월 설명회를 거쳐 연구계획서를 접수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심층면접은 교수·교장·교감으로 구성된 3인 1팀 총 30팀의 심사단이 대상 교원 1인당 30분씩 할애해 연구계획 및 열정과 역량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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