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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학폭예방 및 유해환경 계도 - 시·교육청·경찰서·민간단체, 청소년 캠페인
  • 기사등록 2012-10-26 1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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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10월25일 오후 7시 오산역 주변과 문화의 거리에서 5개 청소년단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정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13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 및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청, 경찰서, 민간단체 등이 손잡고 지도단속에 나섰다.

 

▲ 시,교육청,경찰서,민간단체 등이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10개 조로 편성된 단속반 52명이 상가, 음식점 등을 일일히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며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유해환경정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단속반은 오는 11월8일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른 뒤 자칫 발생하기 쉬운 일탈행위를 계도하기 위해 합동순찰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지난 한 달 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며“앞으로 지속적인 계도·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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