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배달강좌 Run & Learn(런앤런)’에 참여 할 강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달강좌 Run & Learn(런앤런)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가르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이다.
▲ 시민 5명 이상이 부르면 언제든 찾아가는 '런앤런'평생학습 프로그램.
올해 6월부터 요가, 통기타 등 취미 강좌부터 미술사 등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좌가 진행중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시간에 쫒기는 아이와 주부들이 틈새시간을 활용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내년에 강좌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열정을 가진 선생님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학습배달이 가능한 모든 강좌에서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분야 강의경력 1년 이상으로 강사료는 1시간에 2만5천원이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오산평생학습센터(https://educity.osan.go.kr)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