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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노벨상’ 주인공에 도전해요! - 화성오산교육청, 교과특성화 9개교 발표회
  • 기사등록 2012-10-24 1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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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교과특성화 활동에서 고안된 학생들의 생각을 발표하고 공개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4일 동화초등학교(교장 김기환)에서  ‘미래의 노벨상에 도전해요!’라는 주제로 교과특성화학교 국어, 미술, 음악분야 융합 교육벨트 발표회가 열렸다.

 

▲ 화성오산교육청은 24일 동화초등학교에서 초등교과특성화 학교 교육벨트 발표회를 가졌다. 9개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이는 9개 초등학교가 융합교과특성화 교육벨트를 조직해 교육자료 공유와 프로그램 교류로 이뤄낸 교과특성화 활동의 결실을 공개·발표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 만들기에 기여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발표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작품 전시회 마당이었다.

 

작품은 동화초등학교 시청각실 복도, 중앙 현관, 야외 무대 주변에서 전시됐다.

 

시화, 독서엽서, 북아트, 환경 신문, 전통 미술, 교과 특성화 활동 파일철 등으로 특성화반 학생들의 작품이다.

 

2부는 시청각실에서 열린 발표회 마당이다.

 

동시, 산문, 주장하는 글, 웅변, 논술글 등을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김왕노 정림초 교사가 발표한   ‘창의적인 글은 어떻게 쓸까?’ 교과특성화운영사례는 국어분야 교과특성화 운영의 방향과 지도의 핵심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 서신초등학교 색소폰 연주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겼다.

 

이어 동화초등학교가 준비한  “엄마는 왜?”는 개그프로그램  4가지를 새롭게 패러디했다.

 

화성오산교육청은  “교과특성화학교 교육벨트 발표회는 학생들의 특기적성과 생각 나누기의 장이었다” 며 “또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창의지성교육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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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24 1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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